



볼티모어시를 방문한 경상남도 창원시 조명래 부시장이 26일 볼티모어시청에서 브랜든 스캇 시장과 만나 의학,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및 교류를 늘리기로 했다.
볼티모어와 창원은 2019년 국제 자매도시 업무협약을 맺고,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제, 문화, 교육 등에서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.
조명래 부시장은 “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과 의공학, 조선, 정밀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바란다”며 “양 도시의 기념 조형물을 볼티모어시청이나 이너하버 등에 두는 것이 의미가 있을 듯 하다”고 말했다.
볼티모어와 창원의 공동 커뮤니티 아트 예술 프로젝트인 아동 그림 교류전을 진행한 타우슨 미대 고진영 교수는 “아이들에게 예술활동과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”며 “향후 양 도시 간 네트워크를 확장해, 활발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 이날 행사에는 볼티모어·창원시 자매도시 위원회 이경석, 이미셀 공동위원장과 메릴랜드한인회 헬렌 원 회장, 에스더 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.
<배희경 기자>